낙태 경험 이후 홀로 고통을 겪고 계신가요?
낙태 경험 여성 중 적어도 70%의 여성이 낙태는 비도덕적이라 믿는다고 합니다.(1) 그러나 그녀들은 다른 이들로부터의 압력과 상황 때문에 그들의 신념과 반대되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여성이 두려움(아이를 기르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만약 낙태를 하지 않으면 부모님을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 그들의 삶이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는 두려움 등등) 때문에 낙태합니다. 어떤 여론 조사는 응답자 중 80% 이상이 임신 기간을 보다 나은 환경이나 사랑하는 이들의 도움과 함께 끝냈으면 하는 말을 하였습니다.(2)
낙태의 정신적인 충격이 매우 심각한 것은 많은 낙태 경험 여성들이 그녀들의 신념과 모성애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Martha Shuping 박사는 심리치료사로써 30년 이상 낙태 후 여성을 돕는 일을 해왔습니다.
낙태한 지 8주가 지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조사자들은, 44%의 환자가 신경 불안을 호소하고, 36%는 잠을 설친 경험이 있으며, 31%는 그들의 결정에 대해 후회하고, 11%는 향정신성 약품을 가정의로부터 처방받았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2) 캐나다의 두 지방에서 5년 동안 연구한 결과 낙태 여성들에게 의학적이고도 정신과적인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일반 여성의 3%만이 정신과 상담을 받은 데 비하여 낙태 여성의 25%가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3)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정신병동에 입원하는 경우가 현저하게 많았습니다. 10대 소녀들, 별거나 이혼한 여성들, 한 번 이상의 낙태를 한 여성들일수록 더욱 그 확률이 높았습니다.(4)
많은 낙태 경험 여성들이 심리적 상태(기제)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그러한 감정들을 억누르기 때문에 여성 스스로가 정신과 치료를 찾기 전에는 긴 시간 동안 거부감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억눌린 감정들은 정신병을 유발하거나 그녀 삶의 다른 영역의 정신적인 면이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그 결과 몇몇 상담원들은 언뜻 보기에는 상관없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온 환자라도 알고 보면 그 원인이 인지하지 못했던 낙태에 대한 고민인 경우가 많다고 얘기합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