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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경험 이후 홀로 고통을 겪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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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후유증



낙태 후유증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


낙태 후유증의 주요한 위험 요소들을 요약하였으며 이러한 위험 인자를 가진 여성을 사전에 식별하는 특성들을 포함합니다.



혼란스러운 의사 결정

A 의사 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마음의 동요를 느끼며 의심이 계속됨


  1. 낙태에 대한 도덕적 신념이 강할 경우
    a. 종교적이거나 보수적인 가치
    b. 낙태에 대한 부정적 태도
    c. 낙태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거나 치욕을 느낌
    d. 남의 이목을 지나치게 신경 씀
  2. 모성애와의 대립 시
    a. 본래 원해서 혹은 계획한 임신인 경우
    b. 치명적인 이유로 원하는 아이를 낙태한 경우
    c. 임산부의 건강을 이유로 원했던 아이를 유산한 경우
    d. 모성애가 강한 경우
    e. 결혼 생활을 하는 경우
    f. 이전 자녀가 있는 경우
    g. 피임에 실패하여 임신을 원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
    h. 태아와 관련된 환상에 사로잡히거나 예정일을 계속 신경 쓰고 있는 경우
  3. 낙태를 두 번이나 세 번 한 경우에는 보통 임신하고 몰래 낙태하는 것에 대해 강한 혼란이나 압박감을 보임

B 강박감이나 압박감을 느낄 경우


  1. 낙태하라는 압력을 받음
    a. 남편이나 남자 친구에 의해
    b. 부모님에 의해
    c. 의사, 상담원, 고용주 혹은 다른 사람에 의해
  2. 낙태를 선택한 것이 그녀 자신의 결정이 아니며 불가피한 유일한 선택이었다고 느끼는 경우
  3. 빨리 선택을 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은 경우

C 편협하고 부정확하며 적절하지 않은 정보에 따라서 결정한 경우




심리적, 사회적 한계

A 사춘기 연령이나 소수 그룹에 속한 사람은 위험이 더 큼

B 이전에 감정적, 심리적 문제를 겪은 경우


  1. 심리적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2. 자의식이 약한 경우
  3. 작업 방식이 효율적이지 못한 경우
  4. 이전에 치유하지 못한 정신적 충격이 있는 경우
  5. 성적 학대나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는 경우
  6. 임신을 다른 사람도 할 수 있고 혹은 고칠 수 있는 우연한 실수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성격상 결함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경우
  7. 낙태 이전에 낙태를 기피하거나 반대했던 경우
  8. 어머니와 부정적 관계가 형성된 경우

C 사회적인 지지가 부족한 경우


  1. 친구가 별로 없음
  2. 상대방의 도움 없이 결정을 혼자 내리는 경우
  3. 상대 남성과 안정치 못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
  4. 독신이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5. 남편과 별거 중이거나 이혼한 경우 그리고 미망인인 경우
  6. 임신하거나 낙태를 하는 경우에 있어서 가족이나 부모의 찬성을 얻지 못하는 경우
  7. 상대 남성으로부터 아이를 낳든 낙태를 하든 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8. 낙태할 때 상대 남성과 같이 가는 경우
  9. 소외된 경우

D 전에 낙태를 한 경험이 있는 경우

E 유산 경험자

F 학력이 낮은 경우




남성의 역할

임신에 대한 상대 남자의 태도는 여성이 낙태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낙태 후 그녀가 어떻게 적응하는 지와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많은 연구를 보면 상대로부터 도움이나 지지를 받는다면 낙태 후에도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최근, 낙태하는데 상대 남성이 같이 가주는 것이 오히려 낙태 후 우울을 더 심하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을 때 연구원들은 의외의 결과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연구는 낙태에 대한 지지를 밖으로 드러내거나 낙태하는 곳에 같이 가는 것이 여성의 감정을 배려해 주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대신 상대 남성이 낙태하는 곳까지 같이 가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1) 낙태 전에 걱정이 클수록 여성이 같이 가주기를 계속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2) 그녀가 제대로 하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서 간다는 듯한 노골적이거나 미묘한 압력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3) 관계가 친밀할수록 이러한 친밀한 관계가 낙태로 인하여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세 번째 경우에서는 원치 않았던 임신을 통해서 그들 관계에 대한 상대 남자의 생각을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만일 그가 이 기회를 통하여 그의 의무를 보여 준다면 그녀는 은근히 아이가 생겨서 그들의 관계를 확고히 하고자 할지 모릅니다. 그 대신 그가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거나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그녀는 그들의 관계가 계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도 그녀는 진심으로 지지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론

현재까지 나와 있는 조사를 가지고 몇 퍼센트의 여성이 낙태 이후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는지 알기는 힘들지만, 낙태 이후 정신적 불안 증세가 일어나는 것은 확실합니다. 사실 여러 논문에 따르면 낙태에 따르는 신체적인 후유증보다는 심리적, 감정적인 후유증이 보편적입니다.

또한 낙태 이후 심리적 후유증을 겪기 쉬운 여성을 미리 식별하는데 쓸 수 있는 몇 가지 요소들을 논문을 통해 알아낼 수 있습니다. 낙태하고자 하는 여성 중 일부가 이런 위험에 대한 증상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면 위험 요소들을 검토해 보는 작업은 많은 것들을 시사해 줄 것입니다.

낙태의 합법화를 찬성하는 연구원들이 이러한 연구를 발표했는데 그에 따르면 낙태 의사들이 1) 나쁜 낙태 경험과 관련한 심리적 반응의 유형과 이러한 부작용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고, 2) 낙태 후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높은 여성을 가려내는 기준을 통해 낙태 이전에 심사하며, 3)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높은 여성에게는 왜 위험한지에 대하여 낙태 이후의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개인적인 상담을 해주고, 4) 위험한 요소를 지닌 여성에게 사회적, 경제적, 건강상의 필요에 대한 안전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을 기대하거나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후유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조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입증되었으므로 이러한 정보들을 환자를 상담하거나 검진하는데 사용하지 않았다면 부적절한 처치가 발생할 경우 뒤이은 피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